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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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제는 모두에게 너무 잘 알려진 내용에 대해 말한다. 위대하고 영감을 주는 리더와 조직은 골든서클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통한다는 메시지. 골든 서클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why- how- what로 확장된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기업이 what에서 why의 방향으로 말하거나 마케팅 하지만 뛰어난 조직과 리더는 why에서 출발한다. 세상 모든 조직과 개인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 알고 있다, 어떻게 하는지도 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왜 하는지’를 모른다. ‘왜’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회사는 경험적인 근거만 제공한 채 의사결정을 강요한다.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힘에 부치거나 불확실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열망이나 두려움, 의심이나 환상을 이용하는 조종 전략은 아주 잘 먹힌다. 회사는 ‘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영감 따위는 품지 못했는데도 회유에 못 이겨 결정을 내린다. 사실 결정의 근거는 모두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와 특장이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회사가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 90p- 익숙한 애플이나 1963년 마틴 루터킹 목사의 연설이 있었던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예시로 들며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why’라고 말한다. why 메시지가 성공적으로 전달되면 사람들은 그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모이고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신념에 동의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모으는 사람이라고 한다. 탁월한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자기 조직에 들어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 즉 자신과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잘 맞는 사람을 귀신 같이 알고 채용하는 재주를 가진 회사의 좋은 본보기다. 회사의 대의명분을 구현할 사람을 골라내는 능력이 있으면, 훌륭한 서비스를 훨씬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다. 허브 켈러허가 한 말은 아주 유명하다. “기량이나 기술 때문에 채용하지는 않는다. 태도를 보고 뽑는다. 기술은 언제든 가르치면 된다.” -131p- 최근 성공하는 브랜드는 모두 제품으로 대중을 설득하지 않고 자신들의 철학과 스토리로 설득한다. 이러한 트랜드 역시 골든서클의 사고방식에 기반한 접근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 개인으로 돌아와 내가 하는 일에서 why를 찾고 있는지 묻게 된다. 신념과 확신을 증명하기 위해 나를 움직이는 why를 스스로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세워볼 시점인 것 같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말이라 별다르지 않게 여겨질 말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메시지가 아닐까. why에서 시작해서 what으로 연결되는 골든서클 방식으로 나의 현재 상태와 계획을 점검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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