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리플렉션 페이퍼 -Design Thinking & Team coaching)
개밥바라기
HBM과 Mondragon University 이 함께 진행하는 티민과정 7번째 세션이다. 덤덤하게 참여했지만 갈수록 이제 제법 세션들이 이해가 된다. 구체적으로 목표했던 프로젝트들이 가시권에 들어오니 더 그렇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 매뉴얼이 곧 나올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관찰
마동석님의 사람책 20분, 질의응답 10분 - 대안학교의 운명을 함께 품은 자로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큰 짐을 덜어줄 수 없어서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간디의 대들보 같은 기둥으로서 있는 힘 없는 힘 다 짜내 공동체를 지켜 갈 것이라는 마음에 감동이 되었었다.
마르코 코치가 진행하는 ‘디자인 띵킹을 통한 팀코칭 기획’을 온 종일 배우고, 만들어 보았다.
과제는 지금까지의 모든 툴들을 다 동원하여 팀코칭을 기획하고 일자와 대상과 내용과 툴을 융합한 팀코칭을 실시해보고 소감을 제출하는 것이다.
난 sky와 한 팀이 되었다.
프로젝트 이름은 ATGC, 대상은 분자생물학을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의 분자 단위에서의 이해를 도울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찾는 퍼실리테이션이 될 것이다.
이번에 사용하는 중간 프로세스들은
체크인 퀴즈, why를 찾는 골든서클, 가치를 찾아가는 열정 피라미드, 수렴을 위한 leading thought, 팀 활동을 확정짓는 birth giving, 마무리를 위한 포스트 모토롤라로 안을 짰다.
발견
디자인 띵킹이 생각의 루틴이라고 만 여겨졌었는데, 게다가 단순히 '생각'이라고는 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억지로 생각의 방법을 가르치는 툴로 만 여겼던 나에게 이번 세션은 팀코칭을 위해 여러 툴들을 융복합적으로 조합할 줄 아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또 다른 영역에서 소위 논문을 주로 쓰는 석학들이 실행 연구를 위한 루틴으로 이용할 만큼 디자인 띵깅은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디자인 띵킹은 '답을 찾는 것 보다는 질문을 찾는 과정이다.' 라는 정의가 생각이 났다. 그런 의미에서 체인지 미이커나 각 종 퍼실리테이션 툴들도 팀코칭 루틴을 짜기 위한 좋은 과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Sky의 생명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 큰 도움을 받았다.
제안
팀코칭 적용을 위한 팀 코칭 활동에 대한 안내서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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