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소논문
정동석
사유하는 시선, 기록하는 삶 : 청소년(예시 대상)을 위한 포토 시+에세이 프로젝트 연구
부제
사진과 글을 통한 감성적 자아탐색의 실천
“예술로 말하는 아이들: 중학생의 힐링과 성장 지원을 위한 수업 설계 연구”
서론(Introduction)
1-1 연구의 필요성
중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 증가
금산간디학교의 사례에서 보면 최근 학생들은 불안장애, ADHD, 우울증, 경계선 장애로 인한 아픔이 인지된다. 학교는 공동체적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그 한 예로 전문가를 통한 애니어그램과 타로 심리를 비롯하여 MBTI 성격 검사를 토대로 다름과 이해,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발달단계 청소년들의 심리는 온전한 수용의 태도를 바랄 수 없다. 학교는 현재 교사의 돌봄으로 인하여 현장 교사의 입장에서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여 교육의 질을 상향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한다. 약물에 의존하고 여러 결핍으로 인하여 교육 외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다양한 문제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현장을 변화시킬 교육 프로그램의 다각화가 필요하다.
정규교과 중심 교육의 한계
대안학교의 특성 상 일반 공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정규교과가 대체되고 있으나, 대안학교 학생들은 기존 졸업생 동생들(공교육 가능 : 학급 50%이상), 공교육 부적응(10%), 특수 장애(우울증, 경계선, ADHD, 아스퍼거 20%), 학교폭력(피해자/가해자 20%) 등이 대략적인 학생 현황이 되고 있다. 수업의 거부 현상은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갖고 있는 현안의 문제이며 아이들의 심리 정서는 현안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스크린타임이 주의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 또한 교육의 한계를 더욱 크게 만드는 원인이다.
치유와 자기성찰을 지원하는 교육의 부재
학교의 주체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3주체를 보편적으로 말하고 있으나, 현 교육의 현실은 주체들간의 벽을 높이는 상황이다. 피에르 라피트 파리 제8대학 교육문화연구소 연구교소이자 파트리시 바쿠 아프렌 학교(교사양성기관)교장이 ’2018 별 프레네 페다고지 세나미‘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프레네 교육학, 제도적 교육학의 핵심은 교실을 기존 지식체계의 재생산이 아니라 실질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프레네 교육학은 ‘자연학습교수법’과 ‘협력적 학습’이 두 개의 축이며 아이들을 자연에 그냥 던져놓자는 게 아니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걸 창조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수업에서 의미를 찾도록 하자는 교수법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대안교육은 공교육의 현실보다는 한 발 앞서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안에서의 또다른 해법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현재 금산간디는 글쓰기, 미술수업,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나, 전문성과 체계성은 다소 결여되어 있다.
최근 제공된 수업 중 ‘시와 사진’프로젝트 수업은
최근 중학생은 정서적 불안, 자존감 저하, 자기정체성 혼란 등을 경험하며, 단순 학업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이들의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사진, 시, 에세이 등 예술 기반 자기성찰 활동을 수업에 통합함으로써 중학생의 자기이해, 정서 안정, 자아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한다.
1-2 연구 목적
예술 기반 활동(사진, 에세이, 시)을 통해 학생의 정서 치유와 자아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
-뚜렷한 개성과 개별적 상황이 있는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하는 수강 학생들의 수업의 과정과 결과 평가
-개별 발표(시, 글, 사진)를 통해 자기성찰, 정서치유에 미친 영향
예술 기반 자기표현 활동이 중학생의 자기성찰 및 자아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
-금산간디학교 교육과정은 전반적으로 발표/에세이를 기반으로 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그 성장과 성찰을 알 수 있다. 시와 사진의 수업은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달리하며 또다른 세상을 만나는 시간이며, 자연을 관찰하며 정서적 치유를 하고 사진으로 담아내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나는 무엇을 렌즈안에 담았는가?’, ‘어떤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었는가?’, ‘이 사진을 찍으며 생각했던 것, 고민한 것, 그리고 지금 나의 감정은 어떠한가?’ 등의 질문을 에세이와 글쓰기로 답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학습의욕이 동기부여 되었다.
1-3 연구 질문
예술 기반 자기표현 활동이 중학생의 자기성찰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감정인식 및 표현능력 향상/자기 이해의 심화>의 측면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시각, 은유, 형상화로 나타내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서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는 대신, 자기 감정에 접근하고 명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아픈 추억의 감정을 되돌아 보고 시나 에세이로 나타내고 발표로 표현해 내면서 자신의 성격과 관계에 대해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단어로 표현하는 변화가 관찰되었고 이로 인해 자신에 대한 ‘내젹 자각(self-awareness)’이 증진되었다.
<내면과의 거리두기 및 재구성 능력>의 측면
내가 겪은 일을 내가 만든 것으로 바꿔 감정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즉 창작을 통해 자기 경험을 객체화하는 작업임을 확인하였다.
관련이론 : 존 듀이의 ‘경험의 미학적 재구성’이론에서 ”경험은 예술을 통해 정돈되며 치유된다.“
사진·에세이·시 중심 수업은 중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사진_사례를 통한 평가
사진은 단순한 시각자료를 넘어서, 자기성찰과 정서교육의 강력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중학생에게 사진은 감정, 정체성, 경험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도구로서 교육적·심리적 기여를 했다.
1) 비언어적 감정 표현 도구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데 익숙치 않은 중학생의 감정을 사진을 통해 감정의 시각적 상징화를 가능하게 하며, 억압되거나 명확하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이고 안전하게 표출할 수 있게 한다.
2) 기억과 경험의 시각화
-개인의 과거 경험, 현재 상태, 바람직한 미래를 시각화함으로써 시간을 넘는 자기 인식을 도울 수 있었다.
-과거 사진을 되짚거나 미래를 상상하여 촬영함으로써 자기 서사((narrative identity)형성이 촉진 되었다.
3) 내면의 주제 발굴 및 정체성 실험
-자신의 관심사, 가정, 친구관계, 가치관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비언어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의도적으로 연출한 사진, 셀카, 풍경 선택 등을 통해 정체성 실험이 가능했다.
관련이론 : Erikson의 ‘역할 실험’을 예술적 방식으로 구현
4) 주체적 표현의 기회 제공
-선택과 연출의 자유가 부여됨을 확인하였다.
-자율성, 창의성, 자기표현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특히, 말이 서툰 학생이나 외향적이지 않은 학생에게도 표현 기회를 보장할 수 있었다.
<사례 분석을 통한 종합 평가>
중학생의 정서적 경험, 정체성, 자기 이해를 시각적으로 구성하고 성찰하게 만드는 훌륭한 도구이다. 말과 글에 비해 부담이 적고 창의적이며, 표현의 다양성을 열어 주므로 자기 성찰 기반 교육 활동으로 매우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에세이·시
-자기성찰 중심 예술 활동이 중학생의 정서적 힐링과 자아인식에 어떤 변화를 유도하는가?
금산간디 교육 과정에서 에세이는 글쓰기에서 발표에 이르기까지 매학기 진행되는 필수 과정이다. 에세이를 통해 학교는 학생들의 자기 성찰과 성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으며 이는 억눌린 감정, 경험을 꺼내어 말로 표현함으로써 감정의 ‘인지(awareness) → 수용(accepance) → 해소(release) 과정을 거치며 심리적 안정을 얻게 된다. 시는 상징과 은유를 활용해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이면서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구체적 표현 방식(사진, 시, 글쓰기)은 어떤 방식으로 자아 형성에 기여하는가?
1)정서적 힐링 : 감정해소와 심리적 회복력 강화_감정 통제력 강화, 정서 민감도 증가
2)자아인식 :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기 정체석 형_”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느끼는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자기 탐색 촉진
3)메타인지 및 자기반성(성찰) 능력 강화_’자기 생각을 바라보는 사고‘ 유도
참고 이론 : Erikson의 자아정체감 단계(Identity vs. Role Confusion)에서 강조하는 정체성 실험(Identity exploration)과정의 핵심 내용 참조
2. 이론적 배경 (Literature Review)
1) John Dewey의 ‘Art as Experience’(출처 Dewey, J. (1934). Art as Experience. New York: Minton, Balch & Company.)
- 이론의 요약
예술은 감정과 경험이 통합된 ‘경험의 형식’으로, 개인의 삶과 사고의 확장을 유도한다.
교육은 정적 지식이 아닌 역동적 체험으로서 예술을 통한 사고訓練을 강조한다
-적용 :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이 감정·경험을 통합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심리적 통합과 성찰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2)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출처 Erikson, E. H. (1968). Identity: Youth and Crisis. New York: Norton.)
-이론의 요약
중학생은 ‘자아정체감 vs. 역할혼란’의 전환기에 있다.
자기를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한다.
-적용 : 시와 에세이 활동은 학생이 다양한 자아상을 실험하고 정체성을 언어화하는 기회가 된다.
3) Pennebaker의 표현적 글쓰기 이론(출처 Pennebaker, J. W. (1997). Opening Up: The Healing Power of Expressing Emotions. New York: Guilford Press.)
-이론의 요약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는 스트레스 감소, 자기이해 증진,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효과적이다.
-적용 : 감정 기반 시쓰기, 감정 일기, 회고적 에세이는 정서 치유와 자기성찰을 동시에 유도한다.
4) McAdams의 자기서사 이론 (Narrative Identity)(출처 McAdams, D. P. (1993). The Stories We Live By: Personal Myths and the Making of the Self. New York: Guilford Press.)
-이론이 요약
인간은 자기 삶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자아를 이해한다.
에세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며 자아의 연속성과 목적의식을 확립하는 도구이다.
5) 대안교육 이론 (Alternative Education Principles)
-이론의 요약
전통교육의 표준화된 틀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경험 중심, 감정 중심 접근을 강조
예술은 대안교육에서 비인지적 성장(정서, 관계, 자아존중감)의 중심 도구로 기능하다.
2-1 분석 모델 개발– 자기표현 기반 정서학습(SPELL 모델) 모델
CASEL사회정서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의 SEL 모델, 국내 중등 정서지원 현황_SEL모델을 기반으로 함
- 처음부터 모델(SPELL)을 기반으로 하지 않았으나, 실행연구 후 모델을 적용시켜 분석, 평가하고 모델(SPELL)의 이론적 구성요소를 설정하고 개발함
요소
의미
활동
S-Self-expression(자기표현)
시, 사진, 에세이 등 창조적 자기표현 도구를 중심으로 감정을 드러내게 함
나의 감정 시 쓰기, 나를 표현한 셀프 포토
P–Personal Insight (개인적 통찰/성찰)
표현된 감정을 자기 언어로 해석하며 자기인식을 확장함
감정 일지 + 해설, ‘내가 이 시를 쓴 이유’ 쓰기
E–Emotional Resonance (감정공명/감정이입)
또래의 글·사진을 보고 공감, 피드백, 반응하며 감정을 타자와 연결
‘친구의 시 감상문’, 나의 감정과 친구의 감정 비교
L–Linguistic Healing(언어화된 치유)
감정을 말·글로 구성하면서 감정 해소와 정서 안정이 유도됨
‘감정에 이름 붙이기’, 감정 비유 표현 훈련
L–Life Integration (삶으로의 통합)
수업에서 표현한 감정을 삶의 경험과 연결, 실천 지향으로 마무리
‘다음 감정 상황에서의 나의 전략’, 삶으로 옮기는 글쓰기
2-2 자기성찰과 자아정체성 발달 이론
Erikson의 자아정체감 이론, Marcia의 정체성 지위
2-3 예술 기반 교육(AEI: Arts-Based Educational Interventions)
사진, 시, 글쓰기 활동의 치유적 효과와 자기표현 효과
2-4 트라우마 인지 교육(Trauma-Informed Pedagogy)
민감한 학습자 대상 교육 설계의 윤리와 전략
1) 자기성찰 이론: Dewey의 'Art as Experience', Erikson의 자아정체감 단계 이론
2) 정서 회복 및 예술치료적 접근: HEART 프로그램과 시각 일기법(Visual Journaling)의 사례에서 확인
3) 중학생 발달 특성: 자율성 욕구, 사회적 소속감 형성의 결정기
4) 선행 연구 정리:
3. SPELL 모델 연구 방법 (Methodology)
3-1 연구 설계: 질적 연구 (사례 연구 or 내러티브 분석 중심)
3-2 연구 대상: 중학교(7학년~9학년)
3-3 자료 수집 도구:
사전·사후 자기성찰 글
학생이 제출한 사진·에세이·시
참여 관찰 일지
반성적 면담 기록
3-4 분석 방법:
주제 분석(Thematic Analysis)
감정·자아 관련 핵심어 분석
성찰 변화 흐름 시각화
4. 연구 결과 예상 및 논의 방향 (Expected Results & Discussion)
4-1 예상 결과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시각화하며 정서 안정성 증가
자아정체성 탐색 진전
교사-학생 간 상호 이해 및 신뢰 증대
4-2 의의
교육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치유형 수업모델 제시
정서교육의 실천 가능성 확장
4-3 제한점
소규모 사례의 일반화 어려움
감정 표현의 진위 파악 한계
5. 결론 및 제언 (Conclusion & Suggestions)
5-1 결론: 예술 기반 자기성찰 활동은 중학생의 정서 안정과 자아정체감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5-2 교육적 제언:
정서중심 수업 도입을 위한 교사 연수 필요
중등 교육과정 내 정서·예술 통합 모듈 개발
<부록 및 참고문헌>
1. 이론적 배경
1-1. 정서교육의 개념 및 국내외 현황
∙Goleman의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국내 중등 SEL 프로그램 현황과 한계 (예: 집단상담, 교우관계 프로그램 위주)
∙표현 중심 SEL의 이론적 기반
∙Pennebaker의 표현 글쓰기
∙Dewey의 경험 중심 예술교육
∙Erikson의 자아정체감 발달(참조:위키백과-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의 단계’)
∙Narrative Identity 이론 (McAdams)
∙기존 SEL 모델(CASEL)과의 비교
2. 정보 검색(온라인) - 생성형AI
1. 챗지피티 / 뤼튼 / 제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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