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CSV 이노베이션 _ 마이클 포터 _공유가치창출

김명희
본)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발굴 모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나 자원고갈과 더불어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선진국), 인구도시집중, 환경파괴(신흥국)등의 문제들이 기업입장에서는 차세대의 거대한 이노베이션 즉 신사업 창조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잠재 시장을 발견한다. 성공공식 3가지 요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사회문제를 목표로 설정하여 대의 명분을 세움, 이런 대의를 제시하는 힘이 구심점이 되어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통해 호응을 얻어낸다 . 사회문제 해결을 향한 새로운 질서 혹은 룰의 형성 : 사회문제가 룰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발생했다고 가정, 근본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룰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 실천을 통해 '암묵지'를 '형식지'로 전환시켜 나가는 이노베이션 구현능력의 강화 (암묵지는 학습과 체험을 통해 개인이 습득한 능력으로 드러나지 않는 지식, 형식지는 암묵지가 문서나 매뉴얼로 표출되어 여러사람이 공유할수 있는 지식) , CSV 선진기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예상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 떄문에 이노베이션이 촉진될 수 있도록 조직 내부의 의사결정구조나 조직체제, 신사업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최고 경영자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의 변혁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외부와이 네트워크를 한 걸음씩 확대해야 한다. 공동의 가치 창출시대를 맞게 된 배경 은 첫째 세계적으로 더 거대해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가 원인, 두번째는 본래 규칙과 규범을 정비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하는 정부의 힘이 급속도로 약화된다는데 있다 .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난 심각한 수준의 사회문제를 일종의 기회로 보고 사회영역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 차원의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그럼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공동 창출이라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이다 . CSV는 글로벌 경쟁환경 아래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말려들지 않고 스스로 시장을 창조하고 리드하기 위한 이노베이션이다. 두 개념이 '선행을 통하여 이롭게 한다'라는 동일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공유가치창출(CSV)과는 다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지에 게재된 공유가치창출 기사의 공동저자인 마크 크레이머(Mark Kramer)는 "공유가치창출”이라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두 개념간의 주요 차이점은 CSV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인데 반해, CSR은 책임에 관한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 개념이 "CSR의 새로운 확장 형태” 또는 "공유가치” 중 어느 것이든 간에, CSV는 이전의 CSR 활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CSR과 CSV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비즈니스 연계에 있다. CSR은 시민의식과 자선활동을 동기로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사슬상 존재하는 사회문제와 이와 관련된 이해관계자 이슈에 대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CSR을 위한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활동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한편으로는 CSR이 가지는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외부적으로 부여된 사회와 환경에 관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사업상 제약을 떠안게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반면 CSV는 기업의 이윤극대화를 위한 전략 내에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통합하는 개념이다. 비용으로 인식되는 CSR과는 다르게 CSV는 기업의 사회•경제적 효용을 증가시키는 점에서 기업의 경쟁 우위를 위한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CSV을 위해서는 기업 본연의 전략을 재창조해야 하므로 기업 전체의 조직과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위 논문에서 공정무역의 사례를 통해 CSR과 CSV의 사례를 설명한다. 가난한 농부가 재배한 농작물에 제값을 쳐주는 공정무역은 CSR관점에서 빈곤을 해결하는 선행이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이는 현재의 파이를 재분배하는 것에서 그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CSV는 농법을 개선하고 농부를 위한 지역 협력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접근하여, 농부들이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작물을 재배해 수확량과 품질을 개선하도록 도우면서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세계 주요국들의 투자 동향이 증가하고 NGO는 확실한 정책 제언 능력과 사회문제 해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CSV를 추진하는 기업의 강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UN회의에 참가자격을 가진 NGO수는 199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이노베이션의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파괴적 이노베이션에 대한 도전이 CSV의 근간이 되어야 하는데 기존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이노베이션이 아니라 사회가 요청하는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춘 이노베이션에 투자의 중심을 두어야 한다. 실제로 기존 사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걸출한 신사업 창조를 지향하는 것이 근원적으로 필요하다. CSV란 이른바 이노베이션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는 사업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자기 변혁 프로그램이다 . 깨,적) 마음도 세상도 심란해서 다시 비글쓰를 찾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사회적기업의 제안서를 쓸때마다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이윤 사이에서 고민하던게 생각난다. 우리가 만들고 이루고자 하는 변혁의 가치는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시대마다 시간마다 가치의 적용이 달라지고 사회의 룰이 변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기업 생태계도 영향을 받는다. 사회의 문제를 보다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션에 대해 고민하고 비글쓰를 이어가야겠다.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비글쓰를 하는 이 시간에 탄핵관련 생중계를 보고 있던 젊은 친구들이 환호하는 걸보니 세상이 다시 무섭게 변화할거 같다. 이 물결에 우리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은 다시 사회적 가치와 변화이다 . 2024년 12월 14일 .....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도 새로운 물결에 합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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