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VALUE INTO ACTION
레드캡2기 제나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얼마나 많게요~ 미팅 때보다 다른 생각도 많아진다. 글의 힘? 썬의 기대? 암튼 다시 생각해보니 공감과 배려에 내 몸이 먼저 움직인다. 나를 위한 배려에도 마음을 쏟고 있다.
일상에서 나의 가치관이 반영된 행동은, 질문을 하는 것. 이해와 배려를 위해 자주 의견을 묻는다. 솔루션을 내놓으려고 애쓴다. 틈틈이 필요에 따른 공부를 한다. 뭘 쫌 알아야 면장도 하고 알아도 주고 배려할 방법도 찾으니까.
업무에서 나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행동은,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특히 정보에 소외 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사회적인 공감이 필요로 하는 경우 신이 나서 일한다.
가치 중심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미완의 숙제다. 제머리 못 깎는 나.
덕분에~~ 선배 덕분에 용기를 내서 연구소를 오픈했더니 프리랜서로서 진행할 때보다 프로젝트의 위상이 달라졌어요. 연구소 대표라서 협동조합 회장도 맡게 됐어요. 이제 책도 써볼게요. 기획안 덕분에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뚜렷해졌고 팀원들 자부심이 커졌어요. 덕분에라는 말이 서로 참 기분좋아지는 인정이다.
고객, 회사, 가족,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 위기를 버티는 힘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너머에는 전화위복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었던 것 같다. 안되면 말고. 될 때까지 해보는 거지 머.
부록 : 재미없는 일은 못한다. 일을 할 때는 재미있게 한다. 집안 일이건 업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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