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_학습하는 조직(피터 센게) : 1장 “충분히 긴 지렛대를 달라. 그러면 나 혼자서 지구도 움직일 수 있으니.” (2)

파스칼 pascal
(본) [규율의 결합체, 시스템 사고] 반드시 다섯 가지 규율이 하나의 조합을 이루어 발전해야 한다. 시스템 사고는 다른 규율을 통합하고 융해시켜서 긴밀하고 일관성 있는 이론과 실천의 결합체를 만들어낸다. 시스템 사고는 다른 규율 하나하나를 더욱 더욱 강화함으로써, ‘전체는 부분의 합을 넘어선다’는 진리를 끊임없이 일깨운다. 시스템 사고 역시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공유 비전 구축, 정신모델, 팀 학습, 개인적 숙련 등의 규율을 필요로 한다. 공유 비전은 장기적인 헌신을 끌어낸다. 정신모델은 열린 태도에 집중하여 기존 세계관의 단점을 찾아내고 극복하게 해 준다. 팀 학습은 개별 관점을 넘어 더 큰 그림을 보는 능력을 키워준다. 개인적 숙련은 자신의 행동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부단히 학습하려는 개인적 동기부여에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사고는 학습조직의 가장 미묘한 측면, 즉 개인이 자신과 세계를 인식하는 새로운 방법을 이해하게 해준다. 조직학습의 핵심에는 관점의 변화가 있다. 자신을 세계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긴밀하게 연관된 존재로 인식하며, 문제 역시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문제를 야기했는가를 인식하는 것이다. [메타노이아-마음의 전환] ‘메타노이아(metanoia)’의 의미는 마음의 전환(shift of mind) 즉 사고방식의 변화이다. 그리스인에게 이 단어는 마음의 근본적인 전환 또는 변화,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마음의 초월(meta)을 의미했다. ‘메타노이아’의 의미 파악은 ‘학습’의 심층 의미와 맞닿아 있다. 진정한 학습이란 ‘인간이 된다’는 의미의 핵심에 도달하는 것이다. 학습을 통해서 세계를 재인식하고, 세계와 자신의 관계를 재인식하게 된다. 학습조직은 스스로의 미래 창조 능력을 끊임없이 키우고 확장시킨다. [아이디어 실천하기] 시스템 사고가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이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새로운 유형의 경영 실천가가 필요하다. 다섯 가지 기본 규율은 교사, 공무원, 정치인, 학생, 부모에게도 중요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학습자, 특히 집단 학습 기술과 실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깨) 다섯 가지 규율은 하나의 조합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학습이 ‘학’과 ‘습’으로 이뤄진 단어라는 것, 개인이든 조직이든 성장을 위해서는 이론과 실천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 미래교육의 화두인 역량은 지식과 경험이 결합되어 있다는 말과 같은 의미라 여겨진다. 이렇게 총체적인 앎과 성장을 위해 먼저 작동하는 규율이 시스템 사고이다. 시스템 사고의 기본 전제는 이 세계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시작점은 자신이라는 것이다. 이 다섯가지 규율이 필요한 곳은 기업 뿐 아니라, 어떤 문제를 안고 있거나 어떤 형태로든 성장을 원하는 모든 조직에 필요하다. (적) 미래교육의 화두인 ‘역량’의 필요성을 이번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학교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어떤 형태로든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동시에 앞으로 만나게 될 학습조직에서 ‘역량’과 함께 다섯가지 규율을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미래학교자치연구소에서 부모(또는 보호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브레인 스토밍 단계라 함께 준비하는 팀에서 이 책을 함께 읽는 것을 제안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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