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_학습하는 조직(피터 센게) : 1장 “충분히 긴 지렛대를 달라. 그러면 나 혼자서 지구도 움직일 수 있으니.” (1)
파스칼 pascal
(본)
PART I : 현실을 창조하고 바꾸기도 하는 행동
미래에 경쟁우위를 갖고 앞서나갈 조직은 상하 구분 없이 모든 구성원의 학습능력을 활용하고 헌신을 끌어낼 방법을 찾아내는 조직이다.
학습조직 구축이 가능한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타고난 본성일 뿐만 아니라, 인간은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모든 기업이 함께 학습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학습공동체가 되어간다.
학습조직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마침내 우리가 그러한 조직이 지니는 다양한 능력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학습조직이 따라야 하는 5가지 규율]
학습조직은 ‘발명’은 되었으나 아직 ‘혁신’이 되지는 못했다.
오늘날 학습조직 혁신에 필요한 다섯 가지 규율이 서서히 통합되고 있다.
// 시스템 사고
각각의 사건은 시간과 공간 면에서 서로 떨어져있지만 모두가 동일한 현상 안에서 연결되어 있다.
기업 활동을 포함한 여러 인간 활동 역시 시스템이다.
시스템 사고는 하나의 개념적 틀로서 50년 넘게 발전해온 일련의 지식과 도구를 이용해
부분이 아닌 전체 유형을 명확하게 보고 효과적으로 바꿀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 개인적 숙련
개인적 숙련이 높은 수준에 도달한 사람은 항상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결과를 달성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개인적 숙련은 끊임없이 개인 비전을 명확히 하고 심화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를 집약시키고 인내심을 기르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는 규율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 숙련은 학습조직의 주춧돌, 즉 정신적 토대이다.
조직의 학습에 대한 헌신과 학습능력이 구성원들의 그것보다 클 수는 없다.
// 정신모델
정신모델이란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우리 안에 깊이 각인된 가정, 일반화, 심상이나 이미지 등을 말한다.
셸 전략기획본부 아리 드 호이스는 “조직학습이란 경영진이 회사, 시장, 경쟁자에 대해 직원들이 공유하는 정신모델을 바꾸는 과정이다.
정신모델을 다루는 학습은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미지를 찾아내고 표면으로 드러내서 철저하게 붅석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질의와 주장이 균형을 이루는 다분히 ‘학습적’인 대화를 수행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 공유 비전 구축
진정한 비전이 있으면 사람들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부지런히 학습한다.
공유 비전 규율에서 학습하는 내용에는 순종이 아니라 진정한 헌신과 참여를 끌어낼 공동의 ‘미래상’을 찾아내는 기술도 포함된다.
// 팀 학습
팀 학습은 ‘다이얼로그’에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다이얼로그’는 구성원들이 각자 품고 있는 가정을 유보하고 진심으로 ‘함께 생각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능력이다.
이 책에서 ’discipline’은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 반드시 배우고 숙달해야 하는 일련의 이론과 기법의 집합체’를 말한다.
어떤 규율을 실천한다 함은 평생 학습자가 된다는 의미다.
다섯 가지 학습 규율은 개인적 학문이라는 점에서 익숙한 다른 경영 관련 기술과는 다르다.
여기에서 말하는 학습 규율은 각각이 생각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고 더불어 배우는 방식과 관련된다.
단순히 다른 조직을 모방해서 위대한 조직이 탄생하지는 않는다.
(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개인의 학습은 곧 조직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활용된다.
그리고 개인은 자신의 학습으로 숙련된 기술들이 공동체에 사용되어지기를 바라는데, 이것은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러한 개인들의 학습적 욕구들을 극대화시켜주고, 개인들의 기술들이 잘 연계되어 조직의 역량이 다시 극대화되도록 만드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다른 조직을 모방해서 위대한 조직이 탄생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숙련된 개인들이 모여 조직의 숙련과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적)
2023년 협동조합을 창업하고, 다소 늦깍이 학생으로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등을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다.
그래서 HBM육성 사업 외에도 성공회대에서 진행한 ‘협동조합 맞춤형 아카데미’도 매주 월요일 저녁 성공회대를 오며 열심히 참여했다.
그리고 ‘레드캡’으로 다시 성장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읽은 내용에서 왜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결국 내가 속한 조직의 성장을 위해 개인인 내가 먼저 성장해야 하고 이것은 자신의 존재목적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대학시절 선교단체에서 배웠던 제자도(discipline)의 내용들이 다시 떠오르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다.
모든 내용들이 다 겹치는 것은 아니지만, 핵심적인 원리나 내용은 동일하다.
졸업생들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 개발에 ‘학습하는 조직’의 내용들을 결합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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