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4.05.27_두려움 없는 조직_03
로빈(이숙연)
(본)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혁신을 거듭하는가?
심리적 안정감에 ‘완결편’은 없다.
승리가 목적인 경우, 공개적인 창피를 당하는 일쯤이야 생길 수 있어도,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 보람과는 맞먹을 정도는 아니다. 꾸준히 변할 용기가 있는가?
조직에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일은 항로에 따라 정보 편차가 큰, 다소 불안한 항해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 한 배에 탄 모든 선원과 선장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려는 조직에서도 이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아가던 배가 역풍을 맞으면 곧장 방향을 틀어 왼쪽으로 이동하듯이, 문제를 제기한 구성원도 역풍에 좌초되지 않도록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꿔가며 팀을 이끌어야 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일은 크고 작은 방향 수정을 거쳐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솔직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 규칙]
1.평가 내용은 반드시 건설적이어야한다. 더불어 그 대상은 제작진이 아닌 영화로 한정해야 한다.
2.여기서 나온 의견은 단지 제안일 뿐 확실한 처방이 아니다. 영화의 최종책임은 감독에게 있으며 제안된 내용을 수용할지 결정할 권한도 감독에게 있다.
3.평가는 흠을 들춰내는 과정이 아니다. 영화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귀를 열고 ‘침묵의 소리’를 들어라
‘조직 안에서 두려움을 몰아내는 일은 기나긴 여정이다.’ -에드워즈 데밍
(깨) 심리적 안정감이 조직의 성장에 토대가 된다. 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구성원들이 거리낌 없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는 문화 속에서 조직은 혁신 할 수 있다. 팀 다이나믹스가 일어나야 조직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심리적 안정감은 두려움을 없애는 과정임을.
(적) 학습조직을 구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정신모델이다. 다양한 구성원들의 정신모델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바라보며, 조직 차원의 새로운 세계관을 키워가는 것. 그 과정에서 정신모델 검토를 가로막는 방어 루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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