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석_리플렉션 페이퍼
정동석
<관찰>
많은 분들을의 이야기를 관찰하고 코치님들의 진행과 소통을 경험하며 다양한 욕망과 열정을 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를 얻기 보다는 하나가 열가지의 가치를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하는 팀원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탠포드 챌린지>
팀원들의 자기소개는 어느 곳에서나 있을법한 순서였다. 늘 아이들을 만나며 하게 되는 예측과 예상이라는 것을 하며 팀 코치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스탠포드 챌린지' 말로만 듣던 것을 직접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누가 했으랴.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 맞은 듯한 기분은 나만이 아니었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했다. 하나가 모여 우리를 만들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하나 하나의 결과물은 얼었던 고드름을 조금씩 녹였다. 선투자가 아닌 주어진 조건에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진정한 만원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코치분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또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MTA학습모델>
상하의 개념이 아닌 적재적소에 발현되어야 할 각 요소들의 융합이 어떤 결과와 시너지를 가져올지를 생각하면 능력 출중하신 팀원들과의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가 됩니다. 역량 강화를 위해 태도와 지식과 기술은 어떤 교집합으로 만나야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MTA에 대한 학습이론의 자료 공유해 주시면 좀 더 학습하고 싶습니다.
<기타활동>
시간에 쫓기며 빡빡하게 진행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결과물을 확인하며 '함께'라는 단어에 잠시 집중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으로 작동되는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보며 교사로서 학생들의 활동들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발견>
일에 지쳐 흘러가는 대로, 닥쳐 오는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차해 뇌라는 놈을 쓰길 거부했었나 봅니다.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기발한 아이디어들, 언의를 너무도 쉽게 주무르는 분들이 모여 있는 공간의 분위기가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멈춰있었구나'를 스스로 발견하며 '다시 움직이고 노력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바라는 뭔가가 꿈틀대고 있는지 천천히 나를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제안>
저는 느린 학습자입니다. 빠르지 않아 답답할 수는 있으테지만 부지런히 쫓아 가겠습니다. 혹 길을 잃거나 너무 느리게 오고 있다면 슬쩍 당기고 밀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후기>
오랜만에 풍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이 따뜻해서, 그 사람이 열정 가득해서, 그 사람이 우리라는 울타리에 모두를 수용하는 모습에 즐거움과 기쁨, 존중, 더불어, 열정, 성숙한 자유의 가치를 잠시 느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팀으로 세상을 바꿉니다. 시커스가 만들어낼 세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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