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는 조직 #14. 전략- 시간 경과에 따른 학습

하늘 고래 베리
본)갤러웨이와 함께 일한 인텔 동료들은 성찰이 모든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다. 갤러웨이의 말을 들어보자. “우리의 목표는 진정으로 이해를 공유하고,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것에 헌신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찰은 모든 의견을 경청한다는 의미이지, 모두의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는 인텔문화에서 중요한 원칙입니다. 우리는 이를 동의하지 않아도 따른다고 표현합니다. 다른 회사에 다닐 때는 팀의 결정에 따르기는 하지만,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 밖에 낼 수 없었습니다. 인텔에서는 팀을 대표해서 의사결정 자리에 참석했던 사람이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해당 사안에 대해서 논의했어. 그런데 나는 의견이 달랐어. 다른 의견을 말했고, 우리는 이렇게 하기로 의견을 모았지. 결정대로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지만, 이러한 조치가 의도한 결과를 내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게을리하지 않을 생각이야. 의도한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면 결정과 행동을 재검토할 수도 있겠지.” 깨,적) 드라마의 결말이 열린 결말이면 공허하다. 뭐야 꿈에서 한 일들인 거야~ 뭔가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항상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무너진 순간이다. ㅎㅎ 그런데 그건 내가 보고 싶고 원하는 것이지.. 회의 이후 논의가 진척되거나 내가 설정한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 결론이 될 때, 내가 뭐를 했지 이 시간에?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나와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댄 진지한 시간 속에 우리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오늘도 팀웍의 탑을 하나 쌓는 시간이었으니 그래도 생산성의 벽돌 하나를 쌓는 셈이겠지? 그래 오늘도 보람차네~ 하며 서로를 토닥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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