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_ 타니타의 내부브랜딩 사례

레드캡2기 제나
체지방 측정기를 개발한 일본 타니타는 회사 비전을 무게 측정에 국한시키지 않고 건강을 측정하는 것에 두었다. 결과 건강개선책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용 측정기 영역으로 확장폭을 넓혔다. 염도계, 활동량 측정기, 조리용 타이머 등등. 한샘이 부엌가구 명가에서 라이프스타일링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면서 비즈니스 지평이 상당히 넓어진 것과 비슷하다. 타니타의 다니타 다이스케 사장은 기업 핵심가치를 실행하는 차원을 고객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지역주민은 물론 사원들에게도 비중을 실었다. 베스트 웨이트 센터 식습관과 운동법 지도 및 식당을 운영한 것이다. 그러나 이용률이 저조했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저칼로리 저염분 식단이 맛없음이 이유였다.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외면당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사측이 이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자 이용률이 높아졌고 구성원들의 건강과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안이 나오기 시작했다. 회사는 이를 제품개발에 반영하면서 선순환 서클이 형성되었다. 식단과 레시피 도서 베스트셀러 1위/건강식 식당 번창/타이머라는 신제품 출시 /영화 체지방계 타니타의 사원식당 제작 등이 이어졌다. 브랜딩 예산을 따로 쓰지 않아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핵심가치 강화가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가장 강력한 브랜드는 이렇게 내부 구성원이 하나의 지향점을 바라보며 자발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외부로 전파하고 스스로가 살아 있는 브랜드 채널을 자처하며 외부에 브랜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다. 내부 브랜딩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쉽지만 예산이나 예측을 뛰어넘는 고성과를 낼 수 있는 정직한 전략이다. 내부 브랜드의 목적은 구성원 개개인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공감하고 이를 각자 업무에 반영해 개개인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공감하고 이를 각자 업무에 반영해 강력한 전체의 합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업무가 궁극적인 하나의 목적으로 귀결되어야. (개개인의 정서적인 동인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게 된다. 브랜드 리더가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합의된 방향성을 명확하게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왜 이곳에서 함께하는지, 우리의 일에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공유비전, 공동의 강력한 목적, 내부 브랜딩 일란성 세쌍둥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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