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024.06.09_학습하는 조직_2
썬(선영)
(본) 시스템사고는 전체를 보는 학문이다. 사물 하나하나가 아니라 그들 사이의 상호관계를 보고, 정지된 ‘스냅사진’이 아니라 변화의 패턴을 보는 틀이다. 시스템 관점에서 현실을 보는 핵심은 영향이 직선이 아니라 원형으로 순환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직선적인 관점은 항상 하나의 단순한 책임 소재를 제시한다. 비난과 죄책감은 겉으로는 정반대지만, 둘다 직선적인 인식에서 나오기 때문에 심층 차원에서 보면 차이가 없다. 직선적 관점에서는 항상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나 대상을 찾는다.
(깨) 학습하는 조직을 읽기 전까지는 직선적 관점에 머물어 있는 나를 보지 못했다. 원형이 아닌 직선적 관점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어떤 상황이든 문제를 나로 귀결시켰다. 시스템 관점을 이해했다고 해서 시스템 사고를 갖고 행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함께 노력하는 나와 팀의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은 멀다.
(적) 시스템 사고는 계속 적용하지 않으면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그친다.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와 패턴을 읽어내고, 직선적 사고는 버리고 어디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지, 어떤 레버리지를 써야 하는지, 내일 회의 때 적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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