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장의 리플렉션 페이퍼 9.20

앤소장
이젠 익숙해진 금산 방문길 첫 모임에 운전하면서 가는 길이 너무 피곤해서 이후로는 버스를 애용한다. 머리를 대자마자 잠에 드는 편이라 장거리는 기차보다 버스 이동을 즐기는 편이다. 반포고속터미널에서 금산행 버스는 늘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런!데! 축제 기간이어서인지 표가 매진되었고 새벽부터 택시->서울역->KTX->대전역가서 택시->대전복합버스터미널->버스->도보로 청년몰에 도착하는 여정 자체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었다. 웃으며 반겨주는 코치님들 환대가 얼마나 따뜻했는지, 오전 시간의 고단함이 신기하게도 사라졌다. 나의 보라색 비옷을 명품처럼 칭찬해주는 로또님의 칭찬 기술, 정말 배우고 싶다. (제가 칭찬/표현을 잘 못해요ㅎㅎㅎ) 오늘은 마동석님의 사람책으로 시작하였다. 내용은 마동석님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이 나의 현재 모습에 투영되어 있어 가슴이 먹먹했다. 주어진 상황이 주는 무게감, 나눌 수 없는 역할과 책임. 지금은 마동석님의 책을 읽기만 하는 역할뿐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독후감 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대금님과 스탠포드 챌린지 이후 한 팀이 되어 팀코칭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40+팀의 활동이 궁금하던 차에 그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반가웠다. 코치님들이 고심해서 조를 편성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6개월간 배운 팀코칭 도구들 🔨 : 스탠포드챌린지, 러닝나침반, Friend Leadership, Fishbone, Diagram, Leading Thought, 열정 피라미드, 아이디어 피칭, Birthgiving, 골든서클, 지식창조 프로세스, 시스템 팀코칭, 팀코칭 마인드셋, 팀코치 역량 , 팀코칭 프로세스, 팀코칭 핵심모델, 팀코칭 Align, 고객방문, 스틱메시지, 사람책 등이 있는데 나는 반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 휘발되지 않도록 실습과 꾸준한 학습의 기회를 찾아가야겠다. 새로운 도전으로 10월부터 금요일마다 우석대학교에 관광세미나 주제로 강의를 한다. 외국인 대학원생 대상인데 어떤 과정이 될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일단 시작해본다. 8, 9월 미네르바스쿨링센터 시범운영, AI교육 뉴스레터를 하브루타로 풀어가는 부모수업을 실행했다. 모객과 메시지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한계를 풀어가기 위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자녀교육을 함께 실행할 부모 커뮤니티를 구상하고 있다. 커뮤니티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프레임을 만들어가고 있고, 한두명 관심 있어 하는 조력자도 모으고 있다. 이 커뮤니티가 나의 첫 팀이 될 것이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모든 것을 담아내봐야 겠다. 시커스팀과 코치님들에게 SOS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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