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_학습하는 조직(피터 센게) : 6장 자연의 원형: 사건을 통제하는 유형 규명 (2)

파스칼 pascal
(본) [원형2: 부담 떠넘기기] // 정의 하나의 근본 문제가 주의를 요하는 여러 증상을 야기한다. 안타깝게도 손쉬운 ‘해결책’은 증상만 호전시키고 근본 문제는 방치한다. 근본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며, 증상이 사라진 것처럼 보여서 발견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 관리 원칙 증상 위주의 해결책을 경계하라. // 발견되는 곳 ‘부담 떠넘기기’ 구조는 조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해결책들이 있다. 바로 이러한 ‘해결책’ 뒤에 숨어 있는 구조가 ‘부담 떠넘기기’다. // 구조 ‘부담 떠넘기기’ 구조는 두 개의 균형(안정)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부담 떠넘기기’ 구조에는 증상 위주 대책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강화(확장) 프로세스가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구조의 이해와 활용 ‘부담 떠넘기기’ 구조를 알면 선의에서 나온 ‘해결책’이 장기적으로는 상황을 악화시키는 여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문제의 증상이 사라지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당장의 필요성 역시 줄어든다. 그러는 사이 기저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악화되며, 증상 위주 해결책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결국 다른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관리자의 능력은 나아지지 않는다. ‘부담 떠넘기기’의 특수한 형태는 바로 목표를 파괴하고 좀먹는 ‘목표 침식’이다. // 행동 유형 증상 위주 해결책을 선택하면 일정 정도는 효과가 있다. ‘부담 떠넘기기’ 구조가 은밀하게 퍼지는 원인은 그것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강화 순환 때문이며, 이로 인해 증상 위주 대책에 대한 의존성은 한층 심화된다. 근본 문제에 대한 대처를 미룬 기간이 길수록 상황을 되돌리기는 어려워진다. 근본적인 대응은 효력을 상실하는 반면 증상 위주 대응은 점점 강해지지 때문이다. // 레버리지를 얻는 방법 근본 대응을 강화하고 증상 위주 대응은 약화하는 노력이 결합되어야 한다. ‘부담 떠넘기기’ 구조에 대응하는 능력에 의해 조직의 성격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 대응을 강화하려면 장기적인 저항과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관리자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인사관리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사가 아니라 코치나 멘토가 되어 관리자의 능력 개발을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형들을 마스터하면 그것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깨) 한국사회에서 ‘부담 떠넘기기’ 구조가 만연한 곳 중 하나는 군대조직이다. 증상 위주의 해결책으로 인해 근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은 줄어든다. 이것이 ‘부담 떠넘기기’ 원형의 가장 큰 해악이라 여겨진다. 군대 내 많은 문제들, 특히 조직내 관계의 문제들이 이렇게 근본 문제에 접근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조직은 해결사가 아니라 코치를 필요로 한다. (적) 두 가지 원형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스터디해야 한다. 원형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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