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학습하는 조직 [11장 팀학습]
이효현(바람빛)
팀의 잠재력
303 우정과 다른 종류의 '관계'가 보스턴 셀렉스 농구팀을 남다르게 만들었다. 특별한 차원에서는 온갖 이상한 일들이 일어남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304 상대적으로 일체감이약한 팀의 기본적인 특징은 에너지 낭비다.
305 팀이 합일을 이루면, 공통의 지향이 생겨나고, 개개인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게 된다. 당연히 낭비되는 에너지도 적어지며, 공명 혹은 시너지가 발생한다. 공통목표, 공유비전이 생기고, 서로의 노력을 보완해줄 방법을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개인 비전의 연장선상에 공유비전이 있다.
상대적으로 합일 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하면 혼란만 가중되고 팀을 관리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306 팀학습은 구성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팀의 능력을 합일시키고 개발하는 과정이다. 팀학습은 공유비전을 구축하는 규율을 토대로 한다. 개인적 숙련도 팀 학습의 토대가 되는데, 유능한 팀은 유능한 개인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재즈 연주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연주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연주하는 기술을 안다는 것이다.
팀 : 행동하기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
학습을 통해 얻은 통찰은 행동으로 옮겨진다.
조직 안에서 팀학습의 중요한 차원
복잡한 사안에 대해서 통찰력을 가지고 사고할 필요성이 있다.
혁신적으로 협력해서 행동할 필요성이 있다. '작업상의 신뢰'라는 관계을 발전 시킴
팀의 구성원이 다른 팀에 대해서 맡아야하는 역할이 있다. (학습하는 팀은 다른 팀을 계속해서 육성해야한다)
308 팀학습의 규율은 의견을 교환하는 두 가지 방식, 즉 '다이얼로그'와 '토론'을 숙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다이얼로그에서는 복잡하고 미묘한 사안에 대하여 제한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자신의 의견은 잠시 보류해둔 채 서로의 의견을 '경청'한다. 반대로 토론에서는 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장하며, 이 순간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가장 좋은 관점을 모색한다. (팀에서는 이 둘을 오가는 기술이 부족함)
다이얼로그와 토론을 방해하는 방어루틴
방어루틴은 나와 타인을 위협이나 곤혹스러운 상황에서 보호해 주지만, 동시에 학습하지 못하게 하는 상호작용 습관이다. ('얼버무리기' , 무작정 '목청 높이기', '승자독식'의 끝장토론들이 방어루틴의 일종_ 관념적 전쟁)
308 학습을 방해하는 방어 루틴은 이와 동시에 학습을 촉진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309 훌륭한 팀은 연습과 실행을 반복하면서 학습한다. 연습하고, 실행하고, 다시 연습하고, 다시 실행한다.
집단 지성 vs 집단 사고
팀학습의 규율
다이얼로그와 토론
데이비드 봄의 말년 작업 : 자연에 대한 시스템 관점 혹은 전체론적인 관점, 그리고 인간의 사고 및 내면 모델과 지각 및 행동 사이에 일어나는 상호 작용에대해 연구함
311 과학의 목적은 (모든 과학이론이 언젠가는 잘못된 것으로 입증될 것이기 때문에)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 의식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 참여'를 야기하면서 우리의 지각과 행동을 이끌고 형성하는 '정신모델'의 창조라고 주장한다.
봄은 사고를 '대체로 집단적 현상으로 봄' _사고의 역기능
312 토론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관점이 우세한 위치에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남을 이기는 데 강조점을 두는 태도는 일관성과 진실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태도와 양립할 수 없다. 그러한 우선 순위의 변화을 위해 필요한 것이 '다이얼로그'다.
다이얼로그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흐르는 자유로운 의미의 흐름이다. '전체가 부분을 구성한다'
313 다이얼로그의 목적은 어느 한 개인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다. "다이얼로그에서는이기려고 하는 자가 없다. 다이얼로그가 제대로 된다면 모두 승자가 된다." 다이얼로그는 개인이 각자의 노력만으로 도달하기 힘든 통찰을 얻는다. "공통 의미의 개발에 토대를 둔 새로운 종류의 지성이 생겨난다. 그들은 공통의미의 조합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가 가능하다."
다이얼로그에서는 복잡하고 난해한 사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집단으로 탐구한다. 개인들은 각자의 가정을 보류하되 자유롭게 말하고 소통한다. 결과적으로 심층적인 경험과 생각을 온전히 드러내는 동시에 각 개인의 관점을 넘어서는 것 또한 가능한 자유로운 탐색이 이루어진다.
다이얼로그의 목적은 '우리 사고 안의 비일관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고는 그것이 참여적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사고는 현실을 따라가지 않고 현실과 유리되어 프로그램처럼 나아가기만 한다.
사고는 문제 해결을 이한 나름의 참조기준을 수립하는데 애초에 스스로가 그것이 생기는 데 일조한 문제들이다.
314 다이얼로그는 자신의 사고를 관찰하는 관찰자가 된다. 일단 사람들이 사고의 참여적인 속성을 깨달으면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사고를 구분하기 시작한다.
315 사고 thinking vs 생각 thought
집단적 사고가 흘러가는 강물이라면 '생각'은 강둑 주변에서 수면위를 떠다니는 나뭇잎같은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오해하는데, 그것들을 만들어내 집단적 사고라는 흐름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이얼로그에서 사람들은 강둑 사이를 흐르는 흐름을 보기 시작한다.
봄은 우리의 정상적인 사고과정이 '흐름에서 가장 거친 요소들만을 모으는 성긴 그물'과 같다고 본다. 다이얼로그는 '일종의 민감성'이 발달한다. 이 민감성은 사고의 흐름 속에서 미묘한 의미까지 포착할 수 있는 '촘촘한 그물'이다. 봄은 이러한 민감성이 진정한 지성의 근본을 이룬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집단 학습은 가능할 뿐아니라 인간 지성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하는 필수 요소이다. 다이얼로그를 통해 사람들은 각자 생각의 비일관성을 인식하도록 서로를 도와 줄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집단의 생각이 점점 일관성을 띠게 된다. 이러한 일관성은 질서, 일치, 미, 조화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316 핵심은 모든 참가자가 가능한 모든 형태의 비일관성에 민감해지도록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 모순이나 혼란은 비일관성을 말해주는 좋으 ㄴ지표다.
다이얼로그에 필요한 세가지 기본 조건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가정을 보류해야한다. 요컨대 자신의 가정을 문자그대로 '모두의 앞에 매달고 있는 것'처럼 해야한다.
모든 참가자가 서로를 동료로 생각해야한다.
대화의 '문맥을 파악'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가 있어야한다.
- 가정보류하기
이는 가정을 의식하고 검토하기 좋게 제시한다는 의미다.
317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가정을 보류하는 것을 피하며, 그 순간 방어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타협의 여지가 없는 완고한 의견을 채용하기를 원한다.
318 생각은 끊임없이 우리를 현혹하여 '이것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라고 착각하게 한다.
-서로를 동료로 생각하기
친구와 이야기하는 방식과 아니 사람과 이야기 하는 방식은 확연히 다르다.
자신과 공통점이 많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도 친구로 느끼는 우정을 키워간다.
동료 의식을 갖는다고 해서 반드시 상대에게 동의하거나 동일한 관점을 공유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를 동료로 간주하는 데서 생기는 힘도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대화의 '문맥을 파악'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
숙련된 퍼실리테이터가 없으면 생각이 습관적으로 다이얼로그에서 멀어지고 토론으로 기울게 된다.
다이얼로그 과정과 결과에 주인의식을 갖도록 돕는 일
지금 일어나는 일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는 의식
적극적 참여
321 토론이 필요하지 않은 시점에서 토론으로 방향이 틀어지려고 하면, 그러한 움직임을 파악하여 집단에게 다이얼로그에 필요한 조건이 만족되고 있는지 물어야한다.
퍼실리테이터는 바람직한 다이얼로그의 예도 보여준다.
흥미로워서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것만 이야기한다.
퍼실리테이터가 일반 참여자의 일원이 되어간다.
322 다이얼로그가 지속적인 학습분야로 자리 잡은 사회에서는 보통 지정된 퍼실리테이터가 없다. 예를 들면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은 공식적인 퍼실리테이터가 없이도 다이얼로그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 시켰다. 집단은 독자적으로 다이얼로그를 시작 할수 있었다.
-다이얼로그와 토론사이의 균형유지하기
토론은 결정이 이루어지지만, 다이얼로그는 복잡한 사안을 검토하고 탐구한다. 어떤 팀이 합의에 도달하고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시점에는 토론이 필요하다.
-성찰, 질의, 다이얼로그
'현실다루기; 갈등과 방어루틴'
훌륭한 팀에서는 갈등이 생산적으로 작용한다.
훌륭한 팀과 평범한 팀의 차이는 어떻게 갈등에 직면하고, 갈등에 따른 방어적인 태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있다.
"인간은 방어 루틴을 만들어내고, 그러한 방어루틴을 또 다른 방어루틴으로 숨기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래밍은 유년기에 이미 시작된다.
방어루틴은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드러냄으로써 생기는 부끄러움과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몸에 밴 습관이다. 방어루틴은 우리가 품고 있는 심층 가정을 둘러싼 방어막을 형성하여 우리를 고통으로 부터 지켜주지만 동시에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 보통은 자신의 관점에 대한 믿음이나 사회적 관계를 보존하려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보지만, 각자의 관점뒤에 숨겨진 사고가 드러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본다. 사실 대부분의사람들은 자신의 추론을 노출하는 것을 일종의 위협이라고 느낀다. 다른 사람들이 그것에서 오류를 찾아내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때문이다. 생각을 노출하는 것을 위협으로 느끼는 이러한 정서는 영유아기에 시작되어 대부분의 경우 학창시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강화된다.
327 " 사원을 위축시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라. 그렇게 되면 내생각에 반기를 들지 못할 것이다." _ 방어루틴 1
자신감에 찬 태도를 내면화하여 자신이 실재로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고 곧이곧대로 믿는 것_방어루틴2 이러한 이유로 자신의 무지를 감춰야함.
328 방어루팀은 공유비전구축에 유용하게 쓰였을 팀내의 에너지 흐름을 막아버린다.
333 방어루틴이 작용하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도 그것에 일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효과적인 방법은 열린 마음으로 방어루틴의 원인을 묻고 탐색하는 것이다.
방어루틴을 누그러뜨리는 기술은 '부담떠넘기기' 구조에서 '근본 해결책'을 강화하는 기술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바로 성찰과 질의 기술이다. 자신의 가정과 추론을 드러내어 외부 영향에 개방하고, 타인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하는 식으로 질의 탐색함으로써, 방어 루틴을 완화시킨다. 팀은 방어적인 태도를 극복할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334 진정한 공유비전이 있다면 방어루틴은 현실의 또다른 측면에 불과하다.
방어루틴은 특히 어렵고 중요한 사안을 알려주는 신호가 될수 있다. 방어루틴이 강하게 나타날 수록 사람들이 방어하거나 보호하려 하는 관점을 둘러싼 문제 자체도 중대하다. 이러한 관점이 생산적인 방향으로 드러난다면 서로의 생각을 보여주는 창이 되어 줄수도 있다.
335 팀의 구성원들이 방어 루틴에 무작정 맞서기 보다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면 '내가 방어루틴보다 우위'라는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분열을 초래할 여지가 있는 갈등과 방어적인 태도를 학습으로 바꾸는 연금술이다. 학습팀은 비전과 기술을 통해서 이러한 일을 해낸다.
팀이 현실을 은폐하지않고 분명하게 직시하는 능력을 기르지 않는다면 , 확실한 학습능력을 갖추었다고 보기 어렵다.
학습팀의 특징은 방어루틴의 부재가 아니라 그것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헌신적인 팀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야한다. 또한 현실을 분명하게 직시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모호하게 만드는 우리의 고정관념도 볼 줄 알아야한다.
336 방어루틴은 공동학습에 쓰일 에너지를 넣고 '잠가둔'금고같은 것이다.
빠진 고리 :실습
팀학습은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실습을 요구한다.
'실습'방법 배우기
팀학습과 시스템사고
351 언어는 집단적이다. 당연히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해당 언어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는 의미다. 직접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언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는 팀이 시스템 사고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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