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고] 08 현실 직시하기
싸부(김성희)
(본) 시스템 지도로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만, 시스템 지도를 통해 이해한 문제의 본질을 사람들이 반드시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시스템 지도를 통해 얻은 통찰은 수용하고 전달하기 힘들 수 있다. 지도라는 매체는 시각적인 형태의 스토리텔링이고 모든 사람이 시각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시스템 지도가 전하는 스토리는 대단히 인간적이지만, 지도가 드러내는 내용에 대한 부가적인 논의가 전혀 없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인간미 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더구나 대부분의 지도는 사람들이 흔히 예상하는 것보다 현재 시스템에 대한 책임을 훨씬 더 많이 져야 한다고 요구한다. 그리고 지도가 예시하는 결과를 이해하고 수용하더라도, 지도를 접한 적이 없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이런 '낯선 언어'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막막해 지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어려움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분석을 최대한 많이 내놓게 한다.
사람들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멘탈 모델을 표면화한다.
인식,수용,대안을 촉진하는 대화를 촉진한다.
(깨,적)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분석을 최대한 많이 내놓게 한다는 것은 중요한 교훈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더가 찾은 결과를 처음부터 제시하기보다 집단 스스로가 그 결과와 비슷한 통찰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일상의 용어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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