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디퍼런트 #22-23. 결국 문제는 우리다. 어떻게해서든 중독에서 벗어나야한다

김명희
"지표를 관리하는 관리자도 얼마든지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될수 있다." -리더쉽은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지 수치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관리자는 실적수치와 결과를 챙기지만 리더는 직원을 보살핀다. 미국 모든 의사가 산욕열이 유행한 12년후에야 소독의 중요성을 알았듯이 모든 기업의 리더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일들을 해야한다. 하지만 앞서 그들 자신이 문제였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매우 현대적인 중독" -알코올중독자는 자신이 겪는 모든 어려움, 즉 인간관계, 돈문제, 열등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맨정신으로 견디기 어렵다 . 알코올을 이용한 도파민 중독처럼 지금 기업문화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기업의 보상체계로 새로운 종류의 도파민 중독을 일으키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바로 "성과중독"이다. 성과에 대한 우리의 보상체계는 금전이다. 단기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에게 보상하며 회사 직원들끼리 경쟁을 붙여 의도치 않게 회사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동에 보상하기도 한다. (아메리카온라인) -대부분 회사는 우리가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부서 사람들과 서로 돕는 행동에 보상하지 않는다 . 다시말해 안전망을 유지하는 행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는 보상을 주지 않는다. -미국의 방송사들이 방송을 수익으로만 인지한 순간 뉴스업계 사람들이 누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 잊고 공익에 기여하기 보다 순위를 올리기에 급급하게 되고 뉴스란 정보를 전달하는 '임무'였는데 이제는 정보를 전달하는'사업'으로 바뀌어 버렸다. -1980-1990년대부터 사회체제 안에서 과잉, 불균형, 중독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해주던 장치가 사라지고 기업과 정부기관의 리더는 자신들이 지켜야 할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강력한 핵심층을 형성했다. 조직 리더라면 마땅히 조직원을 보호해야 하는 것처럼 회사의 리더는 경영환경(경제, 사회전체)에도 신경써야 한다. 깨)기업의 리더라는 직책은 단순하게 한기업의 리더만이 아니라 사회전체에 영향을 (선한 영향력이던 악한 영향력이던) 끼칠수 있는 책임감이 있어야한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근시안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라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리더의 모습을 찾고 싶다.

댓글 0

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