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_함께하는 여정_세쨋날_6월 15일
썬(선영)
세번째 과정의 제목은 "팀퍼실리테이션_프로세스 설계"이다.
이는 <학습하는 조직>의 다섯 가지 규율 중 '시스템 사고'와 '팀학습'을 통해, 시스템 관점으로 '팀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체크인 질문인 "팀경험 흑역사"를 공유하며, 그때 그 당시 흑역사의 팀일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 관점으로 정리해내려는 노력들이 보였다. 이들의 몰입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시스템 사고_강화 피드백, 균형 피드백, 지연, 성장의 한계, 부담 떠넘기기, 레버리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없는 개념들이다.
그렇지만 개념을 알고, 원형을 한 번쯤 그려봤다면 이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원형을 통해 파고들고 싶은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 여정의 핵심은 개인학습을 통한 팀학습이다. 책 속에 쓰여 있는 내용을 인지하고, 이를 팀학습의 상호작용을 통해 경험으로 축적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또 적용한다.
서로의 생각에 경청하고, 팀원으로서 존중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각자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순환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끈다. 이렇게 팀대화라고 쓰여진 팀학습을 진행한다.
멋진 어쩌다코치팀!
<협동조합 라떼는집밥>의 문제 증상으로 뽑은 것은 '매출감소'다. 이를 지연되더라도 증상위주 해결책이 아닌 근본해결책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것을 근본해결책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레버리지로 '팀학습'을 설계하였다. 대화를 통해 U프로세스를 이해해가면서 '팀학습'을 설계하는 과정이 나에게도 U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시스템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임을 인지하게 하였다. 책에 있는 지식을 현장으로 끌어내는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3회차를 지나는 시점에서 레드캡의 PM인 나의 성장을 들여다본다.
레드캡 기본과정 설계만 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함께하는 이들의 참여가 후회가 되면 안 되기에 고심하고 고심했다. 그리고 로빈, 꽃순이와 함께 학습했다. 여기에 물론 우리들의 팀코치 세실리아도 있다.
부담스럽기만 했던 레드캡!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지식과 경험은 쌓이고, 어쩌다코치팀과 함께하는 실전을 통해 창조적 긴장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난 내 비전을 향해 또 한 걸음 나아간다!
또한 실천공동체로서 우리의 공동자산이 <WITH>에 쌓여간다.
그러하니..... 좀더 분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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