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브랜드] 우리는 브랜드가 되었는가?
싸부(김성희)
(본) 먼저 사람이 되어라
"먼저 브랜드가 되어라"
브랜드 컨설팅을 하면서 가장 힘든 클라이언트는 브랜드를 통해서 돈만 벌려는 '장사꾼'이다. 그들은 단기간 광고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얻는 소위 대박을 꿈꾼다. 그러나 내가 만났던 최고의 브랜더들은 철학과 열정을 이야기 했다.... 장인들은 '상품에 혼을 집어 넣는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분명 숭고한 철학이 담긴 상품을 좋아한다. 확실히 철학은 품질 만족 이상의 최고 가치인 신뢰감을 만들어낸다. 진정성이 있는, 철학이 담긴 상품과 대박 히트 상품 중에 선택하라면 과연 무엇을 선택할까? 나는 사람은 영혼에 끌린다고 말하고 싶다.
"왜 우리는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가?"
그 이유부터 말한다면 이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가기 때문이다. 정보는 공유되고 기술은 평준화 되었다. 상품도 사람도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인터넷으로 세계 시장은 하나가 되면서 우리의 경쟁 상대는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브랜드 전략은 세계화이다.... 피터 드러커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축하의 근거가 아니라 새로운 생각의 근거'라고 말했다. 이 정의야 말로 최적을 지양하고 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 세계관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정의야말로 최적을 지양하고, 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학력과 경력을 통한 괜찮은 상품으로서의 변신이 아니다. 마치 이 세상에 처음 존재하는 사람으로 변혁해야 한다.
(깨) 사람은 영혼에 끌린다는 표현이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야 하는 기업의 세계에서도 동일하게 쓰여진다는 것이 조금은 생경하기도 하다. 그러나 기업의 치열한 현장에서도 결국은 좋은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지속 가능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적) 동네 상권도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경쟁의 범위가 내가 아는 누구... 정도에서 벗어나서 전 세계가 경쟁 상대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생각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을 갖게도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에서도 지속 가능한 일이 되려면 자신만의 세계관을 갖고 가치를 유지하면 '뭐라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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