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고] 04 시스템 원형 구별하기
싸부(김성희)
(본) 부담 떠넘기기에서는 사람들은 대체로 무엇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 인지를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동기와 투자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 반면에 역효과를 낳는 해결책에서는 문제 현상에 대한 명확하고 근본적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신속한 처방만이 유일한 대응책으로 느껴진다.
단기적으로 임시 방편이 효과를 내기 때문에 보다 쉬운 방법이다. 임시 방편이 현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면서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시행하려는 의지가 약화한다.
임시 방편을 장기적으로 시행할 경우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나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시행할 능력이 실제로 약화된다. 예를 들어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는 데 쓸 수 있었을 자원(사람, 시간, 자본)을 임시방편을 시행하는데 소비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임시 방편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고 핵심적인 해결책에 대한 투자는 줄어든다. 임시방편에 대한 이런 의존성은 중독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데도 임시방편에 중독된다.
(깨, 적)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해서는 시간과 사람 자본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들이 많다. 위의 글처럼 리더의 입장에서 단기적인 해결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에만 급급한 상태를 중독으로도 표현하고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도 기업의 입장에서 물론 있겠으나 이러한 결과물에 익숙해져서 순간적인 만족만 추구하는 중독자가 되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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