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리플렉션 페이퍼)

개밥바라기
이름하여, SEEKERS!(GEBOBBAR) 벼르고 벼르던 티민과정을 시작했다. 금산군의 도움으로 금미넷(금산미래교육네트워크)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시작한 것이다. 작은 힘이지만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금산을 살아 있는 도시로 재창조 해보자는 취지다! 내가 속한 별무리학교가 금산에 속한 이상 지역의 발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 적어도 이 세상에 대해 소박한 책임감이 있다고 가르치려 한다면 그렇게 살아내는 선생들을 보고 아이들은 더 큰 울림으로 배울 것이다. Education, Ecosystem, Economy는 태생적으로 세 쌍둥이라고 들었다. Education, Ecosystem 얘내들은 좀 알겠는데, Economy는 잘 모르겠다. 돈만 밝히는 선생이라고 비웃어도 좋다. 하지만 나에게 배운 아이들이 적어도 제 목구멍에 풀칠할 정도의 자신감과 손놀림을 장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일은 소중하다. 얄팍하게 좋은 대학 보내고 유명한 진로를 찾아가는 아이들을 가르쳤다는 것으로 선생으로서 할 도리를 다했다고 치부하는 건 자기 최면을 넘어 기만이다. HBM에 속한 MTA 팀코치들과 함께 팀프러너쉽을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 및 교육혁신가로서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다. 1. 스텐포드 챌린지(꽃순이 코치) 코치는 단돈 만원을 시드 머니로 주며 돈을 벌고 점심까지 먹고 세 시간 후 종잣돈 만원은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코치 소개 받고 첫 만남 조차 어색할 시간에 모이기가 바쁘게 강의실 밖으로 내쫒겼다. "물 장사 할까요?" "지인 찬스 씁시다." "딸기 밭 사장님, 우리 두 시간만 일할 수 있어요?" 작전 회의인지 푸념인지 헛소리이지 막말 대잔치를 다들 이해하며 일단 차에 올라탔다. - '쭈와 함께' 팀의 탄생 : Ju, Sky, Gebob, Jini 네 명의 팀원들은 신속한 회의를 통해 작업조와 베이킹조로 나누어 한 팀은 딸기밭으로, 한 팀은 베이킹실로 역할을 맡아 흩어졌다. 부족하지만 난 딸기밭에서 노동을 다른 팀은 크로플을 구워 크림+딸기+망고+크로플 = 딸망크로플 제작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종잣돈으로 크로플과 포장지를 사고 딸기 밭에서 품을 팔아 현금 2만원과 2만원어치 딸기를 벌었다. 역시 가공을 해야 부가가치가 상승한다! 세 시간 전에는 상상도 못한 돈을 벌어봤다. 종잣돈 10,000원 + 딸기 밭 시급 20,000원 +딸기 현물 두 상자+포장지 및 재료 55,000원을 투자해 딸망크로플 판매수익 135,500원을 벌었다. 우리팀 최고!! 2. 팀프러너(꽃순이 코치) 팀러너+팀리더+팀코치=팀프러너! 라고 배웠다. 배움과 이끎과, 가르침이 모두 팀으로 이뤄질 때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로 해석이 되었다. team + entrepreneurship의 합성어인 teampreneurship(팀 기업가정신)은 배움과 나눔과 이끎을 통합해내는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다. 개인의 시대가 가고 팀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이런 기준으로 가르침, 리더십, 배움은 재편성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team educating', 'team schooling' 등 다양한 상상을 자극하는 말로 확대되었다. 'teampreneurship' 실로 어마어마한 개념이다! 3. Learning Compass(로또 코치) 이전의 학습 여정, 현재, 미래를 기준으로 나의 학습 여정을 나누었다. (ppt를 줄 글로 수정한 내용을 추후 업대이트) 셀프 리더십(마르코 코치) 체크인 - 웰니스 휠 셀프 체크를 사전에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건강, 목표, 관계, 비전, 영양, 운동, 취미, 사회성 등 뭐하나 만만히 볼 게 아니다. 고른 영역으로 스스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리더는 맴버가 그를 리더로 인정할 때 진정 리더가 된다. 그렇다면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나는 리더일까? 고민스러운 시간이었다. 더 부담이 가는 건 나의 보직의 특성 상 그들은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냥 인사 배치에 의해 '떨궈진' 교장일 뿐이다. 그래서 구성원들에게 공평과 사랑으로 대할 의무가 있다. 조별 나눔에서 우리는 변화된 '환경'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을 감안하여 그들이 갖춰야 할 내적, 외적 '역량'을 갖추고 '협업'하며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고 결의하였다. 열정피라미드(마르코 코치) 내 마음에 이번 티민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이타성, 공동체, 즐거움, 사명감, 평화를 정했다. 레지나와 만나 서로의 가치를 견주며 우리는 겹치거나, 연결, 상하 개념이거나 병렬적 개념인 지를 구분하여 이타적 공존, 성숙, 신뢰, 기쁨, 소통으로 바꾸었다. 거듭된 열정 피라미드를 거쳐 최종 팀 컴퍼니 모두가 동의한 존중, 열정, 더불어, 성숙한 자유, 즐거움과 기쁨으로 5대 가치를 찾아냈다. 내가 설정했던 다섯 가지 가치 중 두 개가 끝까지 남았다. '더불어'와 '즐거움'이다. 6. Leading Thought(마르코 코치) : 공유 비전 그리기, 팀명 정하기 미션(서사적) : 새로운 시대의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 가는 팀프러너들의 이야기 비전(목표 지향적) :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모델 개발 7. SEEKERS의 탄생! 우리가 결의한 미션은 다섯 개의 가치와 그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비전을 지향하며 길을 찾고(way seeker), 길을 만들고(way maker), 함께 뛰고(pace maker) 등의 의미를 넣어 'SEEKERS'로 정했다. 8. 팀 학습 계약서 작성 + 서명(추후 실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1박 2일의 시간이 모두 감동이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맘껏 나누고 듣고 기다려주며 팀 컴퍼니로 하나 된 우리가 참 아름다웠다!! #HBM협동조합 #팀프러너 #팀코치 #팀컴퍼니 #SEEKERS #금산군 #금미넷 #몬드라곤팀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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