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리플렉션 페이퍼 디자인씽킹

주승훈
9월 20일 TS 리플렉션 페이퍼. 학교에 수업으로 '러닝바이두잉' 수업을 열기로 했다. 이번 주에 로빈 코치님과 줌으로 만나 피드백을 듣고, 수업을 준비했다. TS 전날에도 꽃순이와 로빈 코치님께서 수업 계획서를 보고 피드백을 해주셨다. 오늘 디자인씽킹에 대해 TS를 한다고 했지만, 막상 부딪쳐보니 전에 어렴풋이 배웠던 기억이 났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오늘의 과정을 들으니 좀 더 이해가 되었다. 관찰 -사람책 시간. 동석쌤의 지나온 시간들을 들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우리는 팀 이기전에 한 사람이라는 것. 우리는 왜 모여 있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것일까. 디자인 씽킹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수업과 계속 연결되는 느낌이었다. 수업 계획서에 쓴 문제정의-아이디어 기획-실행-결과-발표 이 과정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물론 수업마다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이론적으로는 조금씩 이해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처음에 페르소나와 팀코칭 세션의 연결점에서 혼란이 있긴 했지만 자연스레 연결할 수 있었다. 디자인 씽킹 /문제 정의팀코칭 세션 구상하기(아이디어 도출_상상하기)팀코칭 세션 만들기(프로토타입)/ 팀코칭계획서/ 발견 -같은 프로젝트 팀인 젤리님과 한 팀이 되어 감사하다. 넓은 아량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10월 14일에는 함께 간디에서 수업 2주차에 들어와 이 세션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 그게 팀의 역할이지 않을까. -시간 분배를 잘해야겠다. 시간제한을 두니 우리 팀도 집단지성을 겨우 꺼내서 준비를 하는 것을 보았다. -프로토 타입을 세션을 만들라고 했을 때, 실패해도 괜찮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일단 한 번 만들어보라는 것에 있어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데드라인이 주는 긴장감과 희열은 뭘까? 암튼 시간 안에 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이 과정이 처음이니 좀 더 시간을 줘야 하지 않을까? 팀코칭에 녹아드는데도 나조차도 오래 시간이 걸렸다. 물론 아직도 다 녹아들지 않았다. -피드백에서 아이들이 과연 이 문제에 관심이 있어할까? 그리고 협업하는 관계를 싫어하는 학생들은 어떡하지? 고민거리를 던져주었다. 제안 -서로의 안부 묻기 요즘 교사로서의 정체성, 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실력과 내실을 다져야 할 시기라는 게 느껴져서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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