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_진성리더십(윤정구) : 제5장 진성리더십의 기본원리(2)
파스칼 pascal
(본)
[정신모형]
(인간은 모두가 사이비 과학자이다.) (1)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이론을 만들어내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이론체계를 만들어내서 이것을 자신의 마음의 지도로 가지고 산다.
자신이 만들어서 자신의 방식으로 검증한 이론들이 담겨 있는 뇌상자가 정신모형이다.
인간이 유사과학자로서 자신만의 이론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첫째,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 세상에 대해 가정하는 능력에서 시작한다.
검증과정은 자신만의 이론체계가 만들어지는 두 번째 과정이다.
세 번째 과정이 바로 가정이 믿음으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삶의 이 영역 저 영역에 관련된 자신만의 검증된 이론을 만들어서 담아놓은 박스가 정신모형이다.
이 믿음들이 서로 연관성과 체계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검증된 이론, 즉 믿음의 뿌리를 획득한 이론은 세상을 보는 새로운 마음의 눈이라는 기적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마지막 과정이 바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해석하고 스토리텔링 해 가면서 믿음과 일관되도록 주변을 바꿔나가는 변화의 과정이다.
믿음은 세상을 믿음대로 재구성해서 변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는 세상을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라는 마음의 눈이 시키는 대로 보기 때문이다.
세상은 항상 누군가의 상상된 믿음 속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깨)
정신모형은 과학자들과 비슷한 방법으로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이론체계, 즉 마음의 지도이다.
정신모형은 과학자들의 방식처럼 가정-검증-믿음생성의 단계를 거친다.
가정이 믿음이 되면 ‘마음의 눈’이 생겨 세상을 자신의 정신모형으로 바라보고
결국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지며 자신의 믿음과 일관성을 갖게 한다.
(적)
이 내용은 정신모형이 ‘세계관’과 같다고 말하는 것 같다.
어쨌거나 정신모형은 과학과 같은 프로세스를 거쳐,
자신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주변 사람들(또는 추종자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정신모형’에 대한 윤리적 기준과 판단, 그리고 옳고 그름은 어떻게 구분될 수 있는 것인가?
정신모형에 대한 검증이 없다면 히틀러도 ‘진성리더’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진성리더의 정신모형을 검증할 것인가?
이것이 두번째 화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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