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의 리플렉션 페이퍼(8.23)_ 기업방문모토로라 보고서, 브랜딩, 팀프러너 선배 사람책 읽기
박한배
8월 23일 리플렉션 페이퍼
관찰
기업방문을 위해 서울을 갔다. 혼자가 아니라서 좋았다. 함께 한다는 것,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복이다. 지니의 넓은 발. 네뜨워크의 힘은 크다. 평소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협업을 하는 것 같았다. 필리핀 출장중에도 기업방문처 이곳저곳을 찾아서 연락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내가 방문한 두 곳, WMS와 관악미디어센터. 차비와 시간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깊은 성찰과 유용한 팁을 얻었다.
와우,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
MTA 서울 캠퍼스는 홍대와 신촌을 잇는 어느 곳에 있었다. 입지, 분위기 짱. 그 자체로 서울에 있는 대학. 창조와 혁신, 팀학습을 가르치는 팀의 둥지를 방문함. 새 건물, 현대적 건물, 곳곳에 작은 룸, 뭔가 혁신적인 느낌. 칠판에 쓰면 일대일로 토의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 캠퍼스의 개념이 바뀐듯. 건물 안과 건물 밖, 학교와 세상의 울타리가 사라진듯 했다. 이곳에서 자유롭게 사고하고 기업가정신을 배워가는구나.
브랜딩
브랜딩. 내가 배우고 싶은 영역. 반가웠다. 1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의 정의 내리기, 6가지의 원리. 구체성, 단순성, 차별성, 스토리, 신뢰, 감동. 물론 다른 항목도 있을터. 그모든 것에 나는 진정성을 더하고 싶었다. 브랜드가 너무 돈을 벌기 위한 상업성 가치로 전락하지 않기를. 나는 브랜딩을 초대라고 했다. 기업은 공공기관에 가깝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좋은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고 나누는 것, 그리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동료를 초대하는 것이 브랜딩이다.
기업방문 후기 나눔
아산나눔재단, WMS, 관악미디어센터... 모두 좋았다. 특히, 여러 선생님들이 통찰을 얻고 충실하게 보고서를 발표하는 모습에 감동. 성장과 배움, 만남이 이어지는 과정이 느껴진다. 교육의 영역,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관 모두 사회공동체를 가꾸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앤소장님 댁에서 교제
더 깊은 교제와 삶을 나누기 위한 걸음. 누군가에게 자기 집을 공개하는 것 쉽지 않음을 알기에. 무례를 무릎쓰고 1박을 청했다. 좀더 가까이, 한 팀이 되고 싶은 마음. 스카이님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밤새 곤죽이 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오신듯 했다.
팀프러너 선배들과의 만남
와우, 이렇게 멀리서, 각처에서 우리들을 위해 달려오시다니. 멋지고 감사했다. 배운 대로 살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듯. 여전히 질문이 있고 배워가는 것은 당연할터, 허물없이, 과감없이 자신을 드러내고 한권의 책이 되어주신 분들, 기리,초리의 삶. 사화자본으로 움직이는 신뢰공동체 만들기를 하고 있는 초리. 세품아에서 교사로 섬기는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기리. 모두 나의 스승이었고 위안이었다. 좋은 책들도 소개받았고 좋은 네트워킹도 생긴 것 같다.
통찰과 적용
나의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 정체성을 부여하기. 브랜딩 원리에 따라 브랜딩하기
책 3권 (협력의 유전자, 올린대학, Community Code)사기, 그리고 읽기 / 협력의 유전자는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그냥 읽기로.
호세 마리아, 신부의 삶, 몬드라곤의 대학, 이카스톨라 학교 이야기에 관한 깊은 독서와 연구를 하고 싶다.
감사와 제안
항상 여러 모듈과 강의, 활동에 성의를 다해주시고, 다양하게 구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난 사람책을 열람하도록 섭외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많은 활동보다는 조금더 깊은 통찰과 나눔,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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