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 협동조합의 돈과 민주주의 / 김신양 ] - 마치며
무꿈 / 홍경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운동을 위하여
협동조합이 적대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
모두가 주인이 되어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공정하게 이익을 나누는 기업,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등, 이러한 가치는 아름답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과정에는 무수한 어려움이 놓여 있다.
협동조합의 진실은 아름답게 보이는 그 가치에 있지 않고, 꿀을 찾아 노동하는 나비처럼
‘협동조합 답게 생존’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어려움 그 자체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협동조합운동
협동조합이라는 조직은 이런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단 조건이 있다. 그것이 충족되려면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하고, 나와 같이 주인이 되는 사람들과 협동의 관계로 결속해야 한다.
레이들로 박사는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는데 협동조합도 덩달아 미쳐 돌아가지 말고 ‘온전한 정신을 가진 섬(Island of sanity)’이 되자고 했다.
돈이 주인 노릇하고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된 세상에서 돈이 좋은 시종이 되도록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사람들의 결사체는 그 자체로 사회적 의미가 있다.
협동조합을 조합원이 주인 노릇하는 민주적인 조직으로 만드는 일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개인의 필요와 열망에 부응하면서도 사회와 세상에 온전한 정신을 가진 섬을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깨,적}
협동조합 답게 생존하기.
필자의 말처럼 이렇게 힘들고 불안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협동조합을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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