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리플렉션 페이퍼

이하늘
<관찰> 전체적인 일정을 돌아보다. Birth Giving으로 시작하다. 와서 바로 회의하면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일사천리로 영상을 찍었다. NG 한 번 없이 모두 끝내버리는 모두의 탁월함에 감탄했다. 시커스팀이 사람도 좋고, 일도 잘하고, 쓸 만한 팀으로 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함께 보낸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첫 만남보다 훨씬 마음도 편하고, 대화를 나누기 편해진 느낌이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되돌아보면서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리 자료를 보고 복습을 했더라면 좀 더 정리가 잘 되었을텐데 아쉽다.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할 때부터 내적 갈등이 있었다. 하고 싶은 부분은 청년이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주환경을 마련하는 것인데, 아이디어를 모으다 보니 지금 내가 건드리기에는 너무 큰 분야라고 느껴졌다. 사이즈를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금산이라는 곳이 재밌고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문화분야를 선택했다. 다른 분들의 발표를 듣는데, 같이 하고 싶은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 지니님처럼 '같이 합시다'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특히 우리 학교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면 너무 좋을 내용들이 많았기에 후에 협업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길 바란다.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먹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도 업, 활력도 업. 팀 회의를 가졌다. 일정상 아쉽게 참여를 못하신 개밥바라기님을 제외하고 남성 4명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눴다. 깊은 대화를 통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정리되고 깊어지고 넓어졌으며, 좀 더 명확해졌다. 축제와 마라톤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우리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의 한 면을 차지하게 될 지 벌써 기대된다. 팀 프로젝트 Birth Giving을 했다. 지니님을 일으켜 드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엄청난 열연이 있었지만 좀 더 명확하게 내용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다. 로빈님의 피드백처럼 숫자로 깔끔하게. 명확하게... <발견> 중년몰. 이름부터 명확하게 다가온다. 애매한 나이대로 인해 정부 지원 등에 살짝 소외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년몰에는 나도 포함될 수 있을 거 같다.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청년몰의 문제점을 넘어설 수 있는 중년몰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심과 재능들이 하나로 엮어지고 깊어지는 과정을 보니 열정이 생긴다. 하고 싶은 분야는 많지만 몸이 한 개이니 아쉽다. 회의의 결과들이 속속 나오니 회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회의가 지루하지 않다는 것은 정말 긍정적인 부분이다. 우리의 회의가 계속해서 생동력 넘치길 기대한다. <제안> 첫 시간 알아봤던 나의 몸 상태. 너무 좋지 않았기에, 웰니스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다같이 운동 시간을 맞추거나 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우리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날까지의 운동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 이에게 선물을 주는 등의 동기부여를 주며 운동을 각자 시작해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하다. 금산의 월장이 선거로 인해 미뤄졌다. 우리의 프로그램들이 월장에서 진행되는 것을 기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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