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7장 선택하기 : 왜?가 살아있게 하라

하늘 고래 베리
본) 피터는 최근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해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까지 이동했다. 비행기는 만석이었고,머리 위의 짐칸도 가득 찼다. 마지막 승객이 탑승하자 승무원들은휴대가방을 앞쪽 조리실에 놓고 가면 화물칸에 넣겠다고 했다. 피터는 승무원들이 가방마다 꼼꼼히 라벨을 붙이는 것을 지켜보았다. 여기까지는 비행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놀라운 것은 그 다음이었다. 조종실 문 뒤로 승무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본기장은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가방을 나르기 시작했다. 피터는 이 광경이 너무나 놀라웠다. 요즘 항공사는 조종실 직원들과 객실 직원들의 업무 구분이 명확하다. 때로는 승객의 불편을 초래할 만큼 말이다. 그런데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선임 기장은 그 구분을 넘어 승객들의 가방이 제 위치로 갈 수 있게 다른 팀원을 돕고 있었다. 그런 그의 행동과 승무원에게 건네는 말투, 가방을 다루는 손짓 하나하나가 지켜보는 사람에게 그의 마음 씀씀이를 느끼게 했다. 피터는 칸막이에 그려진 이 항공사의 로고를 올려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로고 한 가운데에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피터가 방금 목격한 것이 바로 그들의 '왜?'였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회사가 직원들을 돌보면 직원들도 고객을 돌본다'는 신념을 중심으로 세워진 회사다.《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에서 사이먼은 '왜?'로 시작해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통하는 기업의 사례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인용했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왜?'는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깨,적) 왜?는 조직에서는 사명과 같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직원과 경영진 모두 즐겁게 일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직원들에게 일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기를 높이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키고전사적인 성과로 남는 다는 것을 보여준 조직문화의 성공 사례이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의 기장의 행동은 리더로써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왜인 '회사가 직원들을 돌보면 직원들도 고객을 돌본다'는 선언이 선언이 아닌 실천에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 왜? 는 결코 정적이지 않은 마음과 머릿 속안에 만 담고 있는 가치가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임을.... ㅎㅎ 다 읽음... 다음엔 에세이로

댓글 0

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