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7 (리플렉션 페이퍼 By 조코) 수달의 고장, 전주를 다녀와서

박한배
이번 TS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들입니다. 창업가, 리더의 이야기, 삶, 머묾, 네크워킹, 지역의 맛과 멋, 이야기, 경험, 공간, 인사, 희망과 마음, 커뮤니티를 만드는 사람, 사람 때문에 남는다. 둥근숲, 전주 도시재생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공간, 그리고 그곳을 지키고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다. 김지환 대표는 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하는듯 했다. 대표의 내적 스토리, 이유로 시작한다. 사업은. 결국 이야기다. 스티브잡스, 리차드 브랜슨, 하워드 슐츠의 이야기를 들었다. “기업의 시작은 창업가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창업자의 삶을 믿는다. 창업자의 철학, 이야기가 그 기업의 힘이다. 강점에 집중하여 효능감을 올려라. JOHNS- AVENUE를 만들겠다는 김지환 대표의 이야기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심차게, 꿈을 꾸며 한 걸음씩 걸어가고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다는 것에 기뻤고 매혹되었다. 매니지먼트, 의사소통, 연결과 조화의 능력을 주요 스킬로 쓰고 있다는 김지환 대표. 나는 어떤 강점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어떤 이야기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았다. “CliftonStrengths® 클리프턴 스트렝스란? = Donald O. Clifton 박사와 Gallup 연구진이 함께 발명한 34가지 강점 (검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임완수 박사의 GIS(지리 정보 시스템(GIS)은 지리 공간 데이터, 즉 지구를 공간적으로 참조하는 데이터를 연결하여 시각화를 생성하는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시각화 생성 외에도 GIS는 지리 공간 데이터를 캡처, 저장, 분석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를 활용한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었다. 커뮤니티 디자이너 이병성 이사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에게서 배워서 많은 분들이 각처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만들어가는 분들이 많구나. 나는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가? 삶은 제대로 살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지환 대표의 이야기 속에서 핵심가치를 비지니스로 구현해가는 실체들을 발견했다. 별무리학교는 핵심가치를 잘 구현하고자 하는가? 가치를 기업으로 실현하고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사업장으로, 사랑하는 지역에 생명을 다시 불어넣고 있는 사람들이 아름다웠다. Fist Bump : 친근한 감정, 동료의식, 지지, 격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작은 행동. 나도 반가운 이들과 피스트 범프를 하기로 했다. 어제 만난 제자에게 실천했다. 류영관 이사장 : 고물자 골목 재생사업 이야길, 사람들과 교류, 사진, 영상, 글쓰기로 도시살림 매거진을 발행했다. 도심을 자세히 뚫어지게 보았다. 지역을 자세히 보는것,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이다. 사람들과의 교류, 그것은 인사부터다. 안부인사, 남이 아니다. 앞으로도 함께 할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주는 것. 그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고 운영한다. 연결과 만남을 만든다.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한계를 들었다. 그는 강조한다. 결국, 자기 커뮤니티를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이 크다. 사람이 모이는 사람, 그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일하고 싶은 사람… 그 능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나는 지금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는가? 양경란 문화 살롱이야기. 대표가 갖고 있는 생각을 팀원이 배운다. 말랑말랑한 사고, 먼저 인사하고 겸손한 사람,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전주의 상징, 수달, 수달궁과 수달왕 브랜드를 만든 이야기를 들었다. 로컬에 대한 희망과 마음이 있으면 된다. 그래서 그 두 가지로 행복하게 기쁘게 일하는 양경란 대표를 만났다. 희망과 마음. 내가 기대하고 얻어가고 싶은 단어를 만나 반가웠다. 고물자 골목의 가게 둘러보기 : 바느질 공방, 숨어 있는 정원같았다. 들꽃처럼 꿈이 피어 자라고 있었다. 20대 중반에서… 가장 오래 한 자리를 지키고 고물자 골목의 등대가 되고 있었다. 가족과 함께 다시 여행하면 꼭 다시 가고 싶다. 당당한 삶,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한땀한땀 자수를 놓듯 삶을 만들어 왔던 것 같다. 리허설 : 실패할 수 있는 용기, 도전할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 패기와 젊음, 흔들리면서 현실에 맞서 파도를 넘어보려는 청년이 참 아름다웠다. 종이공작소…. 전주의 전통과 문화 유산을 깊이 들여다 보고 이야기를 시작한 그들, 마치 공깃돌처럼 조물락거리다가 도르르 굴려 만든 작은 가게. 사랑하는 부부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를 응원하고 싶다. 전주의 전통과 젊음, 사랑과 저항을 만나고 왔다. 로컬에 그런 젊은이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금산에 그런 젊은이들이 자리잡고 멋지게 실패해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전체적으로 너무나 값진 만남과 경험이었고 실제를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많은 것을 담고 왔습니다. 귀한 시간과 연결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 : 멀리 이동한 만큼 시간을 좀더 늘려서 충분히 이야기 나누고 좀더 둘러보았으면 좋아겠다. 프로젝트 나눔 또한 성급히 해치운다는 느낌이어서 아쉬웠다. 한 달만이지만 서로가 그립고 반갑고... 한 팀이 되어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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