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는 조직] 16. 시스템시민
싸부(김성희)
(본) 시스템을 볼 때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를 파악해야 한다. '상호의존 유형'과 '미래 모습'이다. 시스템 다이이어그램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상호 의존 파악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미래를 보는 것은 이미 존재 하지만, 시스템 관점 없는 사람에게는 인식되지 않는 신호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상호 의존성을 발견하게 되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된다."..... 그간의 내 경험에 따르면, 자신이 만들어내는 시스템 패턴을 제대로 보고 그로 인해 미래에 야기될 문제를 이해하는 사람은 모두 예외 없이 그러한 패턴을 바꿀 방법을 찾았다.
(깨) 자신이 만들어 내는 시스템 패턴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그 시스템을 밖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약 문제가 있다면 객관적 관점을 가지고 수정 보완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시스템은 안밖에 모두 존재한다. 개인 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시스템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상호 의존성을 기억해야 한다. 상호 의존성은 단순히 상호 간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내려는 헌신적인 태도를 가지고 열심히 일할 믿을 만한 사람들이 되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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