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_진성리더십(윤정구) : 제2장 리더십의 미래 (2) 디자인적 창의성
파스칼 pascal
(본)
[디자인적 창의성]
애플은 디자인을 통해서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만들어진 회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디자인의 본질은 인간과 기술을 접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예술이다.
디자인은 인간과 인간들의 상호작용 속에 발현되는 욕구의 패턴들을 통찰력을 가지고 찾아내고 이러한 숨겨진 욕구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디자인적 창의성이 화두로 떠오른 것은 인간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서 개념화 시킬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때문이다.
다자인적 창의성이 진화하는 방식은 기술이 진화하는 방식과 다르다.
디자인적 창의성을 이끌고 있는 원리는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벗어버리는 창조적 파괴이다.
이와 같은 완벽한 폐기학습이 창조행위로 이어지는 것은 이 폐기를 통해서 과거의 상태가 아니라 보다 근원적 상태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원적 상태는 자신의 이득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타인을 위한 선을 추구하는 삶을 복원하고, 방어적이고 닫힌 삶에서 벗어나 환경에 대해서 열려 있고 환경과 공진화 하는 삶을 복원해준다.
디자인적 창의성을 이끄는 방법론은 통섭이다.
통섭(統攝,Consilience)은 한자어에서도 표현되듯이 다양한 스토리(耳)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기술(手)을 협업하여 만들어내는 지식 생태계의 공진화 원리와 비슷하다.
통섭의 성공은 다양한 사람들이 가진 이야기를 공감적으로 경청하는 능력과 이 다양성을 한 곳으로 향하도록 묶어주는 목적적 스토리에 달려있다.
목적적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한 곳으로 모아 협업할 수 있는 통섭능력이 디자인적 창의성을 분출해준다.
(깨)
디자인을 인간의 숨겨진 욕구들의 해결을 가시화시킨다는 표현이 좋다.
호문클루스는 인간의 뇌에 어떤 신체기관이 신경기관을 통해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지 보여준다. 손과 입(혀)이다. 이것은 통섭이 스토리와 기술을 통해 형성된다는 맥과 통한다.
창조적 파괴의 1차 대상은 개인의 고정관념과 선입관이 될 수 있겠다.
이러한 파괴를 통해 얻는 것은 근원적 상태로 가는 것이고, 그것은 타인을 위해 선을 추구하는 삶이다.
(적)
다자인이 인간의 욕구의 해결을 가시화시키는 것이고, 욕구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인간에게는 분노가 일어난다.
이번 달에 출시되는 [분노지수게임]의 후속활동으로 욕구와 그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다.
새로운 학교를 만든다면, 오늘의 내용을 교육과정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넣고 싶다.
이런 가치를 담은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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