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_5
Terry(김태림)
회사 역시 일종의 문화다. 하나의 가치관과 신념으로 묶인 사람의 무리라는 말이다. 회사를 하나로 단결시키는 것은 재화나 서비스가 아니다. 회사를 강하게 하는 것은 크기나 힘이 아니라 문화다. CEO에서부터 접수계 안내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공감하는 강력한 신념과 가치관이다. 그래서 다음의 논리가 가능하다. 단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의 소유자를 뽑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회사와 동일한 신념을 지난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목표는 회사의 '왜', 즉 존재이유와 목적, 대의명분, 신념에 열정적이고 기업문화에 적합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규명하고 난 연후에야 기량이나 기술, 경험 등을 평가해야 한다.
인사총무로 일하면서, 채용을 담당하던 시절 나는 기술만 생각하고 있었네... 결국 신념이 맞지 않아 나 또한 견디지 못하고 탈출(?)했던거군....
지금 회사의 문화는 나의 가치관과 잘 맞는 곳인가? 내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의 문화는 무엇인지 WHY로 다시 돌아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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