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고] 07 현실직시하기:시스템 지도 그리기를 통해 구성원의 이해를 도모하기

싸부(김성희)
(본) 선구자적인 사회 심리학자 쿠르트 레빈은 "무언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라"고 말했다. 이해와 실질적인 사회 변화 사이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현재의 시스템이 작용하는 방식과 이유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 없이 해결책을 주장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 제안된 해결책으로는 궁극적으로 아무런 변화를 낳지 못하거나 오히려 상황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해당 쟁점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이해 당사자들을 잘 파악한다면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법과 이유를 자세하고 폭넓게 이해해 첫 번째 과제를 더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평소 같으면 무시하고 넘어갔을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궁금한 점을 묻고 사람들이 측정 가능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법을 구별하고 주요 변수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알아 볼 수 있는 줄거리나 전형을 찾아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이해 당사자들은 시스템 원형과 욕조 유추법을 사용해서 복잡하고 만성적인 문제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깨,적) 사랑한다면 바꾸려 하지 말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라는 말도 있다. 저자가 사회 심리학자인 레빈은 진정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바꾸라고 말한다는 부분을 인용한 이유는 아마도 그 사회의 문제 증상을 제대로 이해 못한 채 단기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수습하다 보면 문제의 근원은 계속적으로 해결 되지 못하고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해한다는 의미를 한층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되었고, 나를 포함해 이해 당사자들을 진정으로 이해해보고 싶다면 '그대로 놔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봐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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