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 협동조합의 돈과 민주주의 / 김신양 ] - 제2부-2장-1

무꿈 / 홍경수
2장 무너진 원칙을 다시 세우자 협동조합은 자(資)가 본(本)이 되는 자본 기업이 아니다. 민(民)이 본(本)이 되는 민본 기업이다. 그래서 협동조합을 '사람들의 결사체'라고 정의했다. ... 민주공화국의 이념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세상은 자본주의가 주류라서 협동조합으로 기업 하기 쉽지 않다. 협동조합운동가 마르셀 모스는 협동조합의 첫 번째 가치를 '교육'으로 두었다. 경영이나 법적인 지위로만 협동조합을 판단할 수 없고, 살아 있는 구체적인 사람들의 '정신 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협동조합을 할 것인가는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레이들로 박사도 [서기 2000년의 협동조합]의 4장 '협동조합의 문제점과 취약점'에서 세 번째로 '교육의 경시'를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은 소유하려 들지 않는다'는 소설가 괴테의 말을 인용하며, 조합원이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교육이 필수적이고, 그 역할을 이사회가 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언급한 위기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바른 관점을 정립하기 위해 이사회를 필두로 집행 책임을 맡은 직원들과 조합원들까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제대로 학습하고 깊이 이해하여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확실히 이해하고, 분명하게 자각하여 새로운 역동성을 발휘하기 위해 밟아야 할 과정을 제안, 이 과정을 '생각의 협동' > 함께 가져야 할 관점, 합의해야 할 기준, 새롭게 설계해야 할 협동의 구조 {깨} 협동조합의 정체성 학습을 통해 공통의 관점과 기준을 합의하고 협동의 구조를 설계하여 '생각의 협동'을 이루어야 한다. {적} 조합원들과 팀학습 프로세스를 조직에 적용하여 시스템사고와 성찰을 바탕으로 학습조직으로서의 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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